아스톤 빌라, 베르트랑 트라오레 & 모르강 상송 임대로 내보낼 예정

 

아스톤 빌라가 2020/21 이적시장에서 큰 돈을 투입한 베르트랑 트라오레와 모르강 상송은 이번 달 아스톤 빌라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많은 터키 클럽들이 두 선수의 임대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트라오레의 경우 이스탄불 바샥셰히르행에 근접한 상황이다. £17m에 영입된 트라오레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으며, 출전시간을 얻기 위해 팀을 옮겨야 함을 알고 있다.

 

상송의 상황은 약간 미묘한데, 제라드는 상송에 대해 훈련에서 잘하고 있으며, 팀에 포함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빌라는 아직 £14m에 영입한 상송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상송은 트라오레처럼 정기적인 출전시간을 원하며, 임대갈 팀을 찾고 있는 중으로 보여진다. 베식타스와 갈라타사라이가 관심을 보였으며, 선수는 프랑스로의 복귀에도 열려있다.

 

상송과 트라오레는 모두 이번시즌 빌라의 매치데이 20인 스쿼드에서 제외됐으며, 혹시라도 경기 전에 생길 문제로 인해 유스 팀 이로그부남이 21번째 선수로 같이 포함되었다.

 

제라드 : "막후에서 몇가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방출과 관련하여 1건 또는 2건에 근접했다.

 

상송은 매우 프로페셔널하고 침착하며, 훈련을 잘 소화해내고 있지만 동시에 출전시간에 대해 좌절하고 있다. 나는 이를 존중하며 이해한다. 만약 상송이 원하는 것에 대한 제안이 온다면 우리는 이를 막지 않을 것이다. 동시에 그는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팀에 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빌라는 이적시장 플랜의 대부분을 초반에 끝냈지만 9월 1일 마감 전 추가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

 

부상당한 디에고 카를로스의 대체자 영입 가능성이 높지만, 빌라는 급하게 돌진하지 않고 적절한 선수를 찾아볼 것이다. 현재 사우스햄튼의 얀 베드나렉의 이적 가능성을 놓고 사우스햄튼에 접근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