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선]맨유는 새로운 영입생들의 라커룸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라커룸에서 필 존스를 쫓아냈다.

 

AON 맨유 트레이닝 센터에서 1군 라커룸이 수용할수 있는 최대 인원은 24명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는 이번에 새로 영입된 선수들을 위한 자리가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보도에 의하면 맨유는 카세미루, 안토니, 말라시아, 리산드로, 두브라프카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일부 선수들의 자리를 U23자리로 변경시킨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는 인저리 프론 스타 필 존스와 지난 시즌 노리치로 임대되었던 브랜던 윌리엄스,그밖에도 테덴 멩기,알렉스 튀앙제브,유망주 숄라 쇼타이어가 포함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년 주급 1억 7천만원,4년 재계약을 마쳤던 필 존스는 현재 잔여 계약이 남은 상황이며 지난 4시즌간 13경기밖에 나서지 못한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출장했던 경기는 1월에 1-0으로 패배했던 울브스전이었으며 이마저도 2년만에 첫 출장이었습니다.

 

맨유 팬들은 이적시장 마감까지 필 존스가 아직도 맨유 선수로 남은것에 대해 놀라워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필 존스는 현재 또 다른 부상으로 인해 치료중인것으로 보이며 맨유는 그를 팔수 없었습니다.

 

레전드 바비 찰튼 경은 필 존스에 대해 레전드 던컨 에드워즈가 연상된다고 말한적 있었지만 맨유는 존스에 대해 이적료 수입을 올리는것을 사실상 포기한것으로 보입니다.

 

잉글랜드 감독 파비오 카펠로 역시 예전에 존스에 대해 이탈리아의 레전드 수비수 프랑코 바레시가 연상된다고 칭찬한바 있습니다.

 

알렉스 퍼거슨경 역시 존스에 대해 맨유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될수 있는 재능이라고 평가한바 있으나 존스는 잦은 부상을 겪으며 그러지 못했고 이제 맨유는 그와 함께하면서 1월달에 그를 처분할수 있기를 바라고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