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맨시티와 첼시의 강등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프리미어리그가 에버튼에게 승점 10점 삭감 처분을 내린 후, 마틴 지글러가 규칙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다른 클럽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설명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두 클럽에게 매우 나쁜 소식입니다. 에버턴은 프리미어리그 규정을 단 한 건 위반한 것에 대한 제재를 받았지만, 맨시티는 115건의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첼시는 아직 조사 중에 있지만, 새 구단주가 이전 구단주 시절 프리미어리그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거액을 지급한 사실을 자진 신고한 만큼 혐의 적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버턴에 대한 제재를 고려할 때, 독립적인 규제 위원회에서 혐의가 입증될 경우 맨시티와 첼시 모두 승점 30점 감점 또는 프리미어리그 자동 강등이라는 위협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잉글랜드 클럽 중 가장 많은 승점이 삭감된 사례는 루턴 타운으로 30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