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eNeFN] 리치 드 라에, 중요한 커리어 전환점에 서다.

 

HLN의 보도에 따르면 앤트워프의 수비수 리치 드 라에는 계약 종료와 미래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35세의 전 레스터 시티와 아스톤 빌라 수비수인 드 라에의 현재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만료됩니다. 

 

그는 세 가지 선택지에 직면해 있습니다. 앤트워프와 계약을 연장할 수도 있고, 코치직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1년 계약을 제안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아 팀을 떠날 수도 있고, 은퇴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드 라에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레이트 올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프로리그 12경기 중 11경기에 선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유럽에서는 3경기에 출전해 2경기를 선발 출전했습니다. 여러 클럽에서 뛰었던 드 라에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었습니다.

 

앤트워프 입단 이후 드 라에는 182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었습니다. 이는 레스터에서 뛰었던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한 클럽에서 가장 긴 기간 동안 기록한 기록보다 더 많은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