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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마르카] PSG를 거절한 훌리안, 아틀레티코를 매료시키다.

by 집도리1 202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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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맞다"는 말은 아틀레티코에서 훌리안 알바레즈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나온다. 

 
최근 5년간 가장 중요한 영입으로 평가받는 그는 클럽 내 모든 사람을 매료시켰다.
 
드레싱룸에서의 겸손함과 경기장에서의 성실함이 돋보이고, 구단은 그가 거액을 제시한 PSG를 뿌리치고 메트로폴리타노에 합류하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는 연봉 €7M+@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는 훌리안을 음바페의 후계자로 삼으려 했던 PSG의 제안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훌리안은 앙투안 그리즈만이 30대를 넘어 엘리트 무대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동안, 클럽이 자신을 중심으로 미래를 설계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어찌 됐든, 그의 즉각적인 활약은 클럽의 판단이 옳았음을 입증했다. 
 
그는 공격 라인의 어떤 위치에서든 적응할 수 있는 결정적인 스트라이커임을 보여주었고, 특히 프라하에서의 멀티골과 코파 델레이 및 마요르카에서의 활약으로 골 결정력을 입증했다. 
 
이 경기들은 최근 6연승 기간 동안 핵심적인 승리로 평가받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PL에서 2년간 모든 타이틀을 석권하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월드컵 우승까지 경험한 선수를 얻기위해 €70m+25m을 지출했다. 
 
이는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큰 이적료 기록이다.
 
두 번째로 큰 이적료 기록은 여전히 팀에 있는 토마 르마다. 
 
2018년 아틀레티코는 르마의 보유권 70%를 위해 €72M을 지불했지만, 그는 음바페가 이끌었던 위대한 모나코 팀의 주역으로서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데 실패했다. 
 
팬데믹 기간, 라리가 우승 시즌에 그는 잠시 진가를 보여줬지만, 이후 근육 부상과 2023년 9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팀과 멀어지게 되었다.
 
주앙 펠릭스의 실패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는 주앙 펠릭스였지만, 이는 아쉬운 결과로 끝났다. 
 
2019년 구단은 그리즈만을 매각해 얻은 €120M으로 당시 벤피카에서 유럽 축구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었던 주앙 펠릭스를 영입했다. 
 
아틀레티코는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펠릭스를 데려왔고 그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펠릭스가 몇 차례 재능을 보여준 순간들이 있었다.
 
결국 펠릭스가 세계적인 스타가 될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순간도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발생했고, 그는 첼시와 바르셀로나(정보:세레머니 박았음)로 임대를 떠나야 했다. 
 
그러나 두 팀에서도 큰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는 그를 첼시에 매각했고, 5년 전 투자한 €127M 중 €50M을 회수하는 데 그쳤다.
 
훌리안 알바레즈: 현재와 미래의 주역  
 
다시 훌리안 알바레즈의 이야기로 돌아오면, 그는 아틀레티코의 현재이자 미래로 자리 잡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구단은 그가 팀에 점차 적응하며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훌리안은 이미 데 폴과 줄리아노(도련님, 시메오네 셋째 아들) 같은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팀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골을 기록하며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고, 이제는 그 누구도 이번 투자가 성공할 것이라는 데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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