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드리드의 지난 몇 년을 통틀어도 손꼽힐만한 영입은 바로 훌리안 알바레스다. 옵션 포함 9500만 유로라는 가격으로 왔기 때문이다. 의심도 있었지만, 콜초네로스의 8연승을 이끌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22경기에 나서 11골 2도움을 기록중이며, 중요한 점은 선발로 단 15경기를 나왔다는 점이다. 따라서 그는 경기당 평균 0.5골, 117분마다 한 골을 기록하고 있다. 11골 중 5골은 라리가, 3골은 UCL, 나머지 3골은 코파 델 레이에서 기록했다.
그 중 많은 골들은 셀타, 마요르카, 빅과의 경기처럼 결승골이었다. 스파르타 프라하나 바야돌리드전에는 선제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가장 주목을 끄는 세부 사항 중 하나는 골문 앞에서의 효율성이다. 그가 아틀레티코에 도착한 이래로 그는 박스 안에서 27번의 슈팅을 기록했는데, 그 중 10번을 골문에 넣었다. 나머지 하나는 프라하전 환상적인 프리킥 골이었다. 간단히 말해, 훌륭한 스탯이다.
이번 여름 스페인 라리가에 도착했던 또 다른 위대한 스타이기에 기대를 모았던 킬리안 음바페와는 상반된다. 그는 지난 두 번의 페널티킥을 놓치기도 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서 레알 마드리드에 상륙하길 바랐지만, 현재 그는 팀 최고도 아니다.
이 모든 것은 훌리안과 그가 비슷한 스탯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는 1664분을 뛰며 20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10골을 넣었다. 2경기마다 한 골, 166분마다 한 골을 넣었다는 뜻이다.
그는 예상치 못한 비효율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 그는 박스 안에서 8골을 넣기 위해 총 74번의 슈팅을 기록했다. 즉, 박스 안에서 골을 만드려면 음바페는 9.25번의 슈팅을, 훌리안은 2.7번의 슈팅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사실, 그는 현재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하는 선수지만, 레반도프스키의 15골과는 달리 단 8골에 그치고 있다.
그들은 이번 여름 라리가의 가장 큰 두 영입이었고, 카타르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이 오버랩된다. 결승전에서는 훌리안의 아르헨티나가 음바페의 프랑스를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제 아틀레티코는 비슷한 결말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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