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모나코의 수비수인 반데르송을 두고 바르셀로나와 경쟁하려는 맨유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모나코의 수비수인 반데르송을 두고 바르셀로나와 격돌할 예정이다. 올해초, 브라질 출신 오른쪽 수비수가 9.5M파운드에 모나코로 합류한 이후, 그는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리고 Sport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올 여름에 모나코로부터 거절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양 구단들은 이 유망한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내년에 다시 모나코에게 접근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중순, 사비 감독이 데스트를 원치 않는다고 밝히면서 바르셀로나가 반데스송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디렉터인 Alemany는 모나코로부터 반데스송의 몸값이 52M파운드라는 소식을 들었으며, 특히 모나코에 합류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나코가 반데르송을 판매하길 원치 않았다. 

 

맨유도 또한 모나코로부터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2023년 여름에 모나코가 반데스송과 결별하는데 더 열려있다고 알려졌으며, 이 소식은 맨유, 바르셀로나 그리고 뉴캐슬의 관심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