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축구

[빌트] 승리 후 이례적인 모습을 보인 바이에른 선수들

by 집도리1 2024. 11. 10.
300x250
반응형



 

 

선수들의 이 행동은 팬들과 FC 바이에른의 책임자 모두를 기쁘게 했을 것이다.

 

지난 토요일 장크트파울리 원정 경기에서 티모 게라흐(37) 주심이 종료 휘슬을 불자 함부르크 밀렌토어 스타디움에서 이례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평소 처럼 팬들과 1-0 승리를 자축하며 인터뷰를 하고 재빨리 라커룸으로 향하는 대신, 팬들의 사랑을 받는 토마스 뮐러(35)는 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동료들을 모아 센터에 원형으로 모였다.

 

 


모여있는 선수들

 

뮌헨 사람들은 어께동무를 하고 몇 마디 대화를 나눈 뒤 승리를 함께 축하했다. 이는 많은 아마추어 클럽들에게는 흔한 관행이지만, 성공에 익숙한 바이에른에게는 특별한 일이다.

 

 

 

그렇다면 승리의 서클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이것을 제안한 뮐러는 경기장 믹스트 존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면서 직접 밝혔다. “FC 바이에른의 선수들조차도 인간적인 특성을 갖고 있으며 승리와 클린 시트에 만족한다. 우리는 모든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 지금 기분이 좋아서 서클을 모았다. 다들 그것을 느끼고 있다.”

 

 

 

 

쉽게 말하면, 뮐러는 자신의 바이에른이 장크트 파울리를 상대로 승리할 것이라는 사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으며, 라이프치히(글라드바흐를 상대로 0-0), 레버쿠젠(보훔을 상대로 1-1), 도르트문트(마인츠를 상대로 1-3)는 실수를 범했다. 바이에른은 현재 분데스리가 2위 팀에 승점 5점 앞선채로 선두에 있으며, 최근 벤피카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단계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뮐러는 팀이 최근 매우 자신감 넘치는 경기력과 연속 클린시트(5경기 연속 무실점)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말했다.

 

 

바이에른의 아이콘은 승리의 서클과 함께 이 모든 것을 축하하고 지난 몇 주 동안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욱 강화하고 싶었다...

300x250
반응형